2010년 6월 5일 토요일

한국일보 광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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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손길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 2주앞으로!
    6-6-2010 목회서신 – 유기은 목사

    세계 지구촌 선교가 그동안 지리적으로 가장 복음화되지 못한 “10-40 윈도우(북위 10도-40도 사이의 나라들)”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지리적인 개념과 동시에, 연령적인 개념을 도입하여 “4-14 윈도우” 라는 개념으로 선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4세에서 14세의 연령층에 선교의 총력을 기울이자는 것입니다. 지역의 개념에서 사람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이제는 연령층이 복음화의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4세에서 14세까지가 가장 중요한 복음수용의 시기이면서 동시에, 가장 전도가 되지 못한“땅끝세대”라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애서 6월16일부터 3일간 있을 주손길 장로교회의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는 바로 실제적인 선교의 현장이며 교사들과 중고등부 스탭들의 기도와 땀으로 마련된 어린이 전도부흥잔치입니다.

    어릴 적 여름성경학교는 제게는 너무나 설레는 교회행사였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여름성경학교 교가…. “흰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 아침 해 명랑하게 솟아 오른다…”친구들과 노래부르며 교회와 집을 신나게 오가던 것을 기억합니 다. 푸짐한 상품, 맛있는 간식, 재미있는 성경공부, 신나는 게임, 하루종일 교회에 서 살고 싶었던 여름성경학교였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어린아이들을 위해 수많 은 성도님들이 땀흘려 준비하신 것을 알게 됩니다. 유년부의 정성보 부장집사님과 정선희 집사님 내외, 그리고 유치부의 김혜진 부장집사님, 이진숙성도님의 헌신적 인 노력과 준비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하여, 조셉김 유스 전도사님, 조나단 전, 그리고 중고등부의 자원봉사자들이 찬양과 성경공부교사 및 보조교사 등의 섬김 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상황과 등록은 http://JooSonGil-vbs.blogspot.com 에서 별도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성 경학교를 알리는 포스터와 초대장을 만들어 인근 식당과 상점에 홍보도 하고, 지난 주에는 몇 분 교사들이 인근 초등학교학생들의 하교길에 초대장을 들고 나가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올해의 성경공부 주제는 특이합니다.“믿음의 영웅들”에 대해 공부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에스더 같은 신앙의 영웅들 이 아닙니다. 이름없이 그러나, 중요한 사건 속에서 진정한 믿음을 가졌던 평범한 듯 보이나, 사실은 비범한 신앙의 인물들을 공부합니다. 나아만 장군을 엘리사에 게 인도한 한 여자아이,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의 기적에 자신의 도시락을 내어 드린 어린아이…. 이를 톹해, 누구나 신앙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어린 이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 수요찬양예배는 VBS 교사들이 자원하여 헌신 예배로 드립니다. 많이 오셔서 기도와 격려가 있길 소원합니다. VBS 스탭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 유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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